파리바게뜨 자회사 명칭 '피비파트너스'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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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기자I 2018.01.21 11:32:18

3자 합작사 '해피파트너즈'에서 변경 결정
본사·협력사·가맹점주協에서 협력사 배제키로
이번주 이사진 새로 구성…대표, 본사 부사장·전무급 물망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파리바게뜨 제빵사 노사 상생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광 가맹점주협의회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신환섭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노조위원장, 권인태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문현군 한국노총 중부지역 공공산업노조 위원장,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남신 시민사회대책위원회 위원장.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파리바게뜨 본사와 가맹점, 협력업체가 함께 설립했던 3자 합작사 해피파트너즈의 사명이 ‘피비파트너스’로 바뀐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본사와 가맹점주협의회, 한국노총·민주노총(양대 노총) 등은 ‘해피파트너즈’의 사명을 피비파트너즈로 변경키로 결정했다.

당초 사명에 ‘SPC’나 ‘파리크라상’ 등을 포함하는 안이 논의됐지만, 파리바게뜨의 자회사라는 점을 더 명확히 하기 위해 파리바게뜨(Paris Baguette)의 약자인 ‘PB’를 넣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비파트너즈는 이번주 중 이사진도 새롭게 구성한다. 해피파트너즈의 대표이사는 협력업체 대표가 맡아왔는데, 피비파트너즈의 대표는 파리바게뜨측 임원 가운데 새로 선임할 계획이다. 대표에는 본사 측 부사장이나 전무급 임원이 물망에 오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 합작사 자본금은 총 10억원이다. 협력업체는 제외되며 가맹본부가 5억1000만원, 가맹점주협의회가 4억9000만원을 각각 부담한다. 이같은 내용은 파리바게뜨와 양대 노총 등이 사전에 합의한 내용이다.

앞서 이들은 가맹본부인 파리크라상이 상생 기업 지분 51% 이상을 갖고, 책임 경영 차원에서 대표이사를 가맹본부 임원 가운데 선임하기로 했었다. 기존에 설립한 상생 기업인 해피파트너즈의 명칭도 양대 노총 요구에 따라 변경키로 한 바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사명 변경보다도 중요한 것은 사전에 합의한 대로 협력업체가 빠지게 된다는 점”이라며 “지분 문제와 회사명 변경 내용, 대표이사 선임, 자본금 출자 등 변경 사항에 대해서는 이사회를 통해 최종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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