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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心도 잡는다`..삼성, 노란색 `시리즈7 게이머` 노트북

윤종성 기자I 2012.01.16 11:01:09

'글라스 플래이크' 코팅 처리로 내구성과 반짝이는 고급스러움 강조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신세대와 여성 고객을 겨냥해 노란 색상의 `시리즈7 게이머 옐로우`를 새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리즈7 게이머 옐로우`는 제품 전면이 노란 색상으로 처리돼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이 강조됐다. 특히 제품 외장에 글라스 플래이크(Glass Flake) 코팅 기술을 적용, 스크래치와 같은 외부충격에 견디는 내구성을 강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

지난해 11월 출시된 `시리즈7 게이머`는 백라이트 키보드와 쿨링 시스템, 3D 비주얼, 사운드 등 게임 환경에 최적화 된 성능으로 게임 매니아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WCG 2011`의 공식 노트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시리즈7 게이머는 가장 까다롭다는 게임 매니아들 사이에서도 기술력을 인정 받은 제품"이라며 "신제품은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고가는 2D 버전 257만 원, 3D 버전 281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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