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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 ES 국내 누적판매 10만대 돌파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

공지유 기자I 2024.06.18 09:06:28

2001년 4세대 ES 330 국내 시장 첫선
2018년 7세대 출시…지난달 누적 10만대
전 차종 시승·추첨 통한 경품 증정 이벤트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베스트셀링 모델인 ES의 국내 누적판매 10만대 달성 기념으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렉서스코리아)
ES는 지난 2001년, 4세대 모델인 ES 330을 한국 시장에 첫 선보이고 이듬해인 2002년부터 2년 연속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 1위 자리에 오르며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2006년에는 렉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엘피네스(L-finesse)를 적용한 5세대 모델인 ES 350을 출시했다.

특히 2012년에는 렉서스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 ‘스핀들 그릴’이 처음 적용된 6세대 ES가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인 ES 300h로 국내에 출시된 이후 2022년까지 9년 연속으로 수입차 하이브리드 부문 베스트셀링카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7세대 ES는 2018년 출시돼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매년 실시하는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 소비자체험평가에서 2020년부터 4년 연속으로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렉서스 ES는 지난 5월 기준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합해 국내 누적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

렉서스코리아는 ES 국내 누적판매 10만대 달성을 기념해 이날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는 ES를 포함한 렉서스 전 차종 시승 이벤트를, 서비스 센터에서는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렉서스 카카오톡 채널 플러스 친구 신규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이날부터 다음달 9일까지 렉서스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는 ES와 관련한 ‘추억 공유 이벤트’가 진행되며 모든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렉서스는 앞으로도 ‘오센틱 럭셔리’를 추구하며 다양한 전동화 모델과 최상의 고객 만족 서비스를 통해 국내에서 변치 않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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