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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인천~나트랑·푸꾸옥 신규 취항

이소현 기자I 2019.01.19 10:08:40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이스타항공이 베트남 나트랑과 푸꾸옥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나트랑 노선은 다음 달 1일부터 3월30일까지 매일 운항한다.

출발편(ZE561)이 오후 9시35분 인천을 출발해 현지시각 새벽 12시 35분에 나트랑에 도착하며, 도착편(ZE562)은 현지시각 새벽 1시35분 출발해 인천에 8시35분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5시간이며 편도총액 기준 8만9900원부터 판매한다.

인천~푸꾸옥 노선은 내달 15일부터 3월30일까지 매일 운항한다.

출발편(ZE581)은 오후 7시20분 출발 현지시각 오후 11시20분에 도착하고, 도착편(ZE582)은 새벽 12시20분 출발해 6시55분에 인천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출발편이 6시간, 도착편은 5시간 정도 소요된다. 편도총액 9만9900원부터 판매한다.

이스타항공은 나트랑과 푸꾸옥 신규취항으로 다낭, 하노이에 이어 베트남의 4개 주요 관광도시에 취항한다.

이스타항공 문종배 영업부사장은 “올 첫 정기노선으로 베트남의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나트랑과 푸꾸옥에 신규 취항하며 노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며, “이스타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가격뿐만 아니라 여행의 만족을 높일 수 있는 현지 제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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