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트리온, 강세…EB발행 '긍정적' 평가

임성영 기자I 2015.05.21 09:09:43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강세다. 전일 발행한 교환사채에 대한 증권사의 긍정적인 평가가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모습이다.

21일 오전 9시 4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대비 3.25% 상승한 8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교환사채 발행 결정과 관련, 바이오시밀러 및 신약 개발 사업의 상업적 성공 가능성을 평가 받은 것이라고 진단했다.

셀트리온은 전일 IMM인베스트먼트에 자사주를 근거로 112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교환비율 100%이며 교환가격 8만2540원, 주식교환 가능기간은 올해 12월 19일 부터 2018년 5월 19일 까지다. .

이와 관련해 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교환비율 100%는 사채권자들이 향후 셀트리온 주가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신 연구원은 “이번 교환사채 발행은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및 신약 개발사업 상업적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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