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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심이영, 어린이 예방접종 홍보대사

장종원 기자I 2013.04.22 09:56:55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보건복지부는 22일 ‘제3회 예방접종 주간’(2013.4.22~28)을 맞아 MBC 에브리원 ‘오늘부터 엄마아빠’에 출연하고 있는 방송인 전현무, 탤런트 심이영 씨와 장서희, 서세종, 강다연, 김강훈 어린이를 예방접종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올해 예방접종 주간의 목표를 ‘4~12세 어린이 완전접종률 향상’으로 잡고, 어린이 건강을 응원할 대표가족으로 이들 가족을 위촉했다.

전현무씨는 “주사가 무서워 도망 다니던 제가 예방접종 홍보대사가 됐다”며 “이제 아빠들도 가족 건강에 관심 가져야 한다. 이번 주말엔 아빠가 가까운 병원으로 가 아이에게 예방접종을 선물하자”고 말했다.

심이영씨는 “아이가 커가면서 예방접종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다던데, 이번 예방접종 주간 때는 자녀 예방접종 기록도 찾아보고, 건강에 틈이 나지 않도록 관심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방접종 주간은 어린이 감염병 예방과 접종률 향상의 계기를 만들고자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한 기념주간으로 올해는 ‘건강한 아이, 행복한 엄마’라는 슬로건 아래 세 번째 행사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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