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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계약 보험료도 인하했다. 상품 전체 보험료를 1%내외 수준으로 내렸으며 특히 재해장해급여금을 보장하지 않는 일반3형의 경우 최대 5%까지 보험료를 인하해 농업인의 부담을 덜었다.
NH농협생명은 국내 보험사 중 유일하게 농업인안전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 및 질병을 보장함으로써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를 보호하는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농업인NH안전보험(무)은 성별, 연령별 구분 없이 단일 보험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계약 보험료는 상품 유형에 따라 10만1100원(일반1형)부터 최대 19만3100원(산재형)까지다. 보험료는 최초 1회만 납입하면 1년 동안 보장받을 수 있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은 주계약 보험료의 50%를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기초수급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에 해당하는 영세농업인의 경우 70%까지 지원된다. 또한, 각 지자체와 농축협에서 보험료를 지원받을 경우 농업인이 실제 부담하는 보험료 부담률은 10% 전후로 더욱 낮아진다. 2022년 기준 총 가입자 수는 91만명으로 전체 농업경제활동인구의 약 64%가 해당보험을 통해 혜택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