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LS네트웍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다음달 3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구 전무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2012년 우리투자증권에 입사한 구 전무는 2013년부터 LS일렉트릭 경영전략실 차장, 중국 산업자동화 사업부장, LS 밸류 매니지먼트 부문장 등을 거쳤으며 올해부터 E1의 최고운영책임자(COO)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인사에서부터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는 LS그룹 오너 3세들이 더욱 두각을 나타내는 모습이다.
한편, E1은 LS네트웍스의 최대주주로 81.79%의 지분(작년 3분기 기준)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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