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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니버스 쏠라티 최대 10% 할인…100대 한정

임성영 기자I 2016.09.29 08:33:11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현대차(005380)가 미니버스 쏠라티를 100대 한정으로 최대 10%까지 할인하는 KSF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차는 “정부 차원의 코리아 세일 페스타(KSF) 행사에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 미니버스 쏠라티에 대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쏠라티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6.5~10%다. 가격으로 따지면 400만원에서 62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할인율은 생산 월에 따라 차등으로 주어지며 기타 조건의 추가 적용이 불가능하다.

예컨대 지난 6월 생산된 쏠라티 스탠다드(14인승) 모델은 KSF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총 500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상가인 5582만원에서 약 9% 할인된 5082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쏠라티 KSF 연계 할인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선착순 계약을 받아 100대 한정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다.

KSF는 내수촉진과 외국 관광객 유치, 한류확산 등을 위해 정부가 주관하는 쇼핑관광축제로 이날부터 내달 31일까지 개최한다. 현대차는 최근 대표 모델인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등에 대해 5~10%까지 할인을 예약하는 이벤트로 KSF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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