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이번에 유치한 자금을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유무형 자산 확보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유형자산으로는 추가 GMP 생산 기반 구축을, 무형자산으로는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를 각각 내세웠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는 유수의 연구기관·기업과 협업을 통해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재투자에 나설 계획”이라며 “특히 유럽의 연구소· 대형병원 등과 협업을 통해 전임상과 임상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엑스앤브이엑스는 현재 자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와 코리 그룹의 글로벌 연구개발(R&D) 연구소를 통해 바이오 헬스케어, 디지털 헬스케어 및 차세대 바이오 신약 개발과 백신 플랫폼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