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프라, BGF에코바이오 자회사 편입 소식에 15%↑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코프라(126600)가 소재 부문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BGF에코바이오를 자회사로 편입시키로 하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8분 코프라는 전거래일 대비 15.11% 상승한 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부터 코프라의 주가가 급상승한 것은 BGF에코바이오를 자회사로 편입시키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코프라는 280억원 규모의 BGF에코바이오 보통주 6만주를 현물출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BGF바이오의 지분 100%를 취득한다. BGF바이오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 제조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