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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원자재 B2B 플랫폼 ‘트롤리고’ 알리기 나서…옥외광고 진행

박순엽 기자I 2023.11.21 08:44:48

22일부터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옥외광고 진행
트롤리고의 ‘편리함과 차별성’ 강조에 초점 맞춰
“벤더 등 고객 유치하고자 홍보 총력 다할 계획”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STX가 원자재·산업재 기업 간 거래(B2B) 디지털 플랫폼 ‘트롤리고’(트롤리고) 홍보 영상을 선보이며 트롤리고 알리기에 나선다.

STX(011810)는 트롤리고 출시를 기념해 출시일인 오는 22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 옥외광고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홍보 영상은 모바일에서도 클릭 몇 번으로 간편하게 무역거래가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은 트롤리고의 슬로건 ‘Make It Easy’를 주제로 트롤리고의 편리함과 차별성을 강조했다.

또 간편한 회원가입 절차만 거치면 디지털·빅데이터 기반의 트롤리고에서 원자재와 산업재와 함께 항공 정비, 선박 관리 등 무형 서비스까지 모든 거래를 안전한 결제를 통해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는 점도 담았다.

특히 온라인을 통해 이뤄지는 무역 거래를 이해하기 쉽도록 트롤리고에 대한 설명과 사용법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친근함을 더했다는 게 STX 측 설명이다.

트롤리고 홍보 영상은 △광화문 청계한국빌딩 △광화문 다정빌딩 △을지로 입구 창강빌딩 등 광화문 일대의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으며 트롤리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STX 관계자는 “트롤리고는 그동안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졌던 무역 거래를 간편하고 스마트하게 할 수 있게 한 플랫폼”이라며 “벤더 등 고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TX의 원자재·산업재 기업 간 거래(B2B) 디지털 플랫폼 ‘트롤리고’ (사진=S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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