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신성이엔지는 올 상반기 신규 수주액을 집계한 결과 325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26% 증가한 수치다. 수주잔고는 2분기 말 기준 2000억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관련 기업들의 적극적인 증설과 투자가 이뤄졌다. 이는 클린룸·드라이룸 장비 수주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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