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전설리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MSN(msn.co.kr)은 핫메일의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핫메일은 신용카드 번호나 온라인상 비밀번호 등을 알아내는데 사용되는 해킹 기술인 스푸핑(Spoofing)에 대응하는 발송자 정보표시 기능을 업그레이드 했다. 이를 통해 인증받지 않은 불안전한 메일의 경우 경고 메세지가 뜨도록 함으로써 스푸핑의 피해를 막도록 했다.
또 대량메일발송자, 인터넷서비스공급자(ISP) 등 상업용 이메일 발송자에게 핫메일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메시지 전송시 준수해야 할 필수지침과 스팸 메일 방지 대책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MSN 포스트마스터` 사이트를 신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