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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에셋투자증권, 사랑의 연탄 나눔활동

김보겸 기자I 2023.12.16 20:17:20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밥상공동체복지재단(서울연탄은행)과 함께 중계동 104마을에서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후원 및 나눔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코리아에셋투자증권)


2013년 최초 1만장에서 시작된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연탄 나눔 활동은 최근 연탄 가격인상 등으로 인하여 연탄 기부가 줄어들고 있다는 소식에 기부 숫자를 늘려 4만장을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에너지 소외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연탄나눔행사의 재원은 직원 기부금에 맞춰 회사도 일정비율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되었다.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사장은 “아무리 어려운 시기일지라도 사회공헌활동을 하자고 다짐했던 약속을 연탄나눔을 비롯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지켜 가는 것에 대하여 기쁘고 감사하다”며 “원자재 가격 상승,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도 회사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이웃사랑 실천의 책임을 다하고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ESG경영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재 창업 초기부터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진 환경 속에서도 주변의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찾아가는 산타클로스 나눔 행사’, ‘신년 맞이 나눔 행사’, 상계동 일대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주거환경개선사업’, 관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대상자 중 초.중등학교 입학예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입학선물 세트 증정 등 나눔과 섬김의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구룡마을 어버이날 기념행사, 사랑의 김치 페어에도 참여하고 있다. 1사1병영 자매결연을 맺은 제2공병여단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가평 초롱이둥지마을과는 단순한 민간과 군, 도시와 농촌 교류를 넘어서 공동으로 진행하는 1+1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등 군과 민간이 함께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한다는 비전으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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