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더브릿지와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 돕기 기부활동

김범준 기자I 2022.10.21 09:18:03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CJ푸드빌은 연예인자선봉사단 더브릿지와 손잡고 소외계층을 노인들을 위한 기부 활동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더브릿지는 지난 2017년 창단한 연예인 자원봉사 단체로 자립준비청년, 미혼모, 주거취약계층, 다문화여성, 여성노숙인 등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CJ푸드빌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취약 계층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더브릿지와 연간 정기적으로 뚜레쥬르·빕스 등 자사 브랜드를 통해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CJ푸드빌은 이날 더브릿지가 진행하는 ‘서울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섬김’ 행사 후원 물품으로 뚜레쥬르 빵 400개를 기부했다. 뚜레쥬르 빵은 더브릿지 봉사단을 통해 서울역 주변 노숙인 등 주거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CJ푸드빌은 지난 7월에도 더브릿지를 통해 서서울어르신복지관에 뚜레쥬르 빵을 기부했다. 향후에도 더브릿지와 나눔 파트너로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후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더브릿지와 함께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에게 이번 나눔 활동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