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20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를 예상한다”며 “작년 신사업 비중 확대로 인한 원가율 개선, 2019년 경영성과급 지급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작년 GS건설의 주택 분양세대수는 약 2만7000호로 연초 분양 계획의 92%를 달성한 것으로 파악되며, 올해 주택 분양은 2만7000~2만8000호의 신규 분양이 가능하고 연초 이연된 분양물량을 감안 시 최대 2만9000호까지 가능할 전망이다.
윤 연구원은 “현재 건설업종 밸류에이션이 정상화되는 과정”이라며 “GS건설은 ‘자이’의 높은 브랜드 경쟁력을 통한 수도권 및 광역시 정비사업 점유율 확대 기대로 대형 건설사 최선호주로 지속 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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