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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진으로 일본 내 원전 파손이 우려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다행히 후쿠시마 제1원전과 제2원전에선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곳곳에서 작은 피해들이 잇따랐다. 군마현선 50대 남성이 지진으로 떨어진 조명기구에 맞아 상처를 입었고 진동 때문에 사무실에서 넘어져 다친 여성이 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JR 동일본은 도쿄와 후쿠시마현 고리야마 사이를 잇는 신칸센 운행을 일시 보류했다가 재개하는 등 일대에서 선로 상태 확인을 위한 운행 지연이 이뤄지기도 했다.
한편 현지 복수 언론들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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