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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어린이·청소년 질병과 위험 집중 보장"

신상건 기자I 2013.11.04 09:20:43

하나아이사랑어린이보험 선봬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하나생명은 4일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한 각종 위험과 질병을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무배당 하나아이사랑어린이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한 질환을 세부화해 입원, 수술, 통원 급부를 보장한다. 자녀 성장기 필요한 영어캠프자금(15세), 대입원서자금(18세), 배낭여행자금(21세), 취업지원자금(23세)을 각 연령대에 가입금액의 5~10% 내에서 중도 지급하는 점도 특징이다.

어린이·청소년 주요질환과 생활질환뿐만 아니라 암과 중증질환, 교통사고와 각종 재해까지 보장한다.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인한 디지털기기 관련질환과 디스크 장애로 인한 수술비, 입원비, 통원비도 보장한다. 이외에도 강력범죄와 유괴·납치의 피해자가 됐을 경우 별도의 위로금도 준다.

피보험자의 가입 나이는 0세부터 최대 15세까지다. 보험 기간은 30세와 80세 중 선택할 수 있다. 또 특약으로 ‘무배당 특정정신장애보장특약’과 ‘무배당 어린이청소년통원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순수보장형으로 구성된 1종(알뜰형)과 낸 주계약 보험료의 50%를 돌려받을 수 있는 2종(50% 만기환급형)으로 나뉘어 자신에게 적합한 보험료 설계를 할 수 있다. 자녀가 2명인 경우부터 다자녀 가정으로 인정받아 보험료를 최대 1%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자동이체 시에도 보험료 1%가 할인되며 선납할인 등 다양한 할인도 제공된다. 상품 문의는 하나생명(080-3488-70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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