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플,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마켓플레이스 입점

이윤정 기자I 2021.08.05 09:00:00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챗봇, 채팅상담 등 디지털컨택센터 솔루션을 제공하는 깃플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제공=깃플)
깃플이 제공하는 ‘깃플챗’은 챗봇과 채팅상담으로 고객을 응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카카오 상담톡, 알림톡, 네이버 톡톡, 전화, SMS, LINE 등 채널 연동이 가능해 CS 담당자는 다양한 채널에서 문의가 들어와도 깃플챗 하나로 고객을 응대할 수 있다.

또한 자연어 기반으로 개발자가 없어도 손쉽게 FAQ 챗봇을 만들 수 있으며, 생각한 시나리오대로 챗봇을 만들 수 있는 봇빌더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깃플챗은 멀티브랜드 기능을 제공해 양한 브랜드나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사업자가 각각의 시나리오나 브랜드 디자인은 개별관리할 수 있으며, CS 담당자는 깃플챗 하나로 관리할 수 있도록 상담 업무 효율이 향상되도록 했다.

업체 관계자는 “이러한 기능으로 온라인 전시회 업계에도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가 온라인 전시회 챗봇을 구축해, 전시회 입점 기업들이 챗봇과 채팅상담으로 고객을 응대 중에 있다”고 말했다.

깃플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마켓플레이스에 선보인 ‘깃플챗 독립클라우드’ 상품은 네이버클라우드(일반, 금융, 공공기관, 의료 클라우드 존 모두 지원) 등 클라우드 서버에 구축이 가능하다.

마이데이터 사업자인 ‘핀셋N’은 네이버클라우드 금융존에 디지털 컨택센터 구축을 끝냈으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또한 이를 이용해 네이버 클라우드 공공기관 존에 디지털 컨택센터 구축을 완료했으며, 챗봇과 채팅상담으로도 청소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수 깃플 대표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마켓플레이스에 깃플이 챗봇, 채팅상담 솔루션으로 입점했다. 네이버클라우드를 사용하는 많은 기업들이 고객 상담 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진행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입점하게 됐다”며 “콜 연동 또한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콜 관련 컨택센터보다 더욱 활용도 높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깃플챗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마켓플레이스로 들어가 세부카테고리를 컨택센터로 설정하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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