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민속학연구' 제35호 발간

국립민속박물관 발행 ‘민속학연구’ 제35호 표지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은 민속학 관련 논문 4편을 수록한 ‘민속학연구’ 제35호를 20일 발간했다.

‘민속학연구’ 는 2006년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선정되어 민속학, 인류학, 박물관학 관련 분야의 학술 원고를 게재하고 있으며, 1년에 2회 발간하는 국립민속박물관의 대표적인 학술지이다. 이번 35호에는 투고된 14편의 논문 중 3차의 논문심사를 통해 최종 4편의 논문이 게재됐다.

게재된 논문은 우승하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의 ‘심마니 습속과 은어에 관한 연구’와 박정석 목포대학교 부교수의 ‘네팔 종족집단의 산스크리트화와 탈산스크리트’ 신근영 고려대학교 강사의 ‘5·60년대 곡마단의 연행양상’, 최자운 세명대학교 조교수의‘메밀노래의 내용 층위와 갈래적 성격’ 등 이다.

내년 상반기(6월 30일) 발간예정인 ‘민속학연구’제36호는 내년 3월말까지 원고모집 예정이다. 민속학연구‘는 국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 발간자료 원문검색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