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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요타 "현대차·폭스바겐 경쟁車와 비교 시승"

김자영 기자I 2013.02.22 10:24:29

전시장서 그랜저, 골프 등과 비교 시승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한국도요타는 다음달 24일까지 전국 도요타 전시장에서 국내에서 판매되는 도요타의 모든 모델을 현대차(005380), 폭스바겐과 비교 시승하는 행사를 한다.

행사 기간 중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캠리와 프리우스를 비롯해 소형 스포츠카인 도요타 86과 고급 미니밴 시에나, 크로스오버 벤자 등을 시승해 볼 수 있다. 또 현대차의 그랜저 폭스바겐의 골프도 시승해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경쟁사의 베스트셀링 모델과의 비교 시승을 통해 차별화되는 도요타 모델의 매력을 선사하겠다는 것. 특히 도요타 하이브리드가 갖는 압도적인 친환경성과 경제성으로 독일 디젤과 정면승부를 하겠다는 자신감에서 마련한 행사다. 시승행사 기간중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네일아트와 케리커쳐 서비스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제주도 항공권과 주유권 등의 경품도 준비했다. 방문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고급 색연필 세트와 도화지를 증정한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글로벌 패밀리 세단으로서 하이브리드 기술과 경쟁력 있는 가격, 첨단 안전장치, 한국형 내비게이션 등으로 한국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15개의 도요타 전시장과 홈페이지(www.toyota.co.kr)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toyota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요타는 다음달 24일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현대차의 그랜저, 폭스바겐의 골프 등과 비교 시승 행사를 연다. 한국도요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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