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0.5%p 인하

[edaily] 부산은행은 7일부터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고자 하는 가계대출고객에게 종전 영업점장 전행 우대금리를 0.5%에서 1.0%로 확대해 적용하는 특별우대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최근 아파트등 신규 주택공급이 증가하면서 대출수요가 증대됨에 따라 고객사은차원에서 영업점장 감면금리 폭을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특별우대행사 대상이 되는 주택담보대출의 대출한도는 최고 5억원이내며 대출기간은 최고 10년 이내다. 대출금리는 CD평균유통수익율(12월5일 현재 4.76%)+1.6% 포인트로 최저 6.36%가 적용되면 확정금리기준인 경우에는 최저 8.5%가 적용된다. 부산은행은 "대출취급시 시가추정수수료 및 임대차조사수수료를 면제하며 대출금액이 100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근저당권 설정비용도 면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