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증권주 줄줄이 신저가로 추락..금융위기 불안↑

최한나 기자I 2010.05.07 09:13:31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유로존 국가들의 부채 문제가 부각되면서 금융업내 증권주들이 줄줄이 신저가로 떨어지고 있다.

7일 오전 9시10분 현재 동양종금증권(003470)이 전날보다 5.3% 하락하며 52주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한화증권(003530)도 4.2% 하락하며 신저가로 내려앉았고, 교보증권과 메리츠종금증권, 삼성증권(016360), SK증권 등이 모두 52주만에 최저다.

증권과 은행 등이 모두 가파르게 하락하면서 금융업종이 업종 가운데 가장 높은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시간 현재 금융업은 전날보다 4% 가량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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