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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뿐 아니라 미 중‘서부 및 인근 멕시코, 캐나다 등지에서 4만 2천 명의 관객이 찾아와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한국’을 주제로 하나가 됐다.
‘케이콘 (KCON)’은 K팝, K드라마, K뷰티, K푸드 등 한국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종합 한류 페스티벌이다.
관객들은 떡볶이, 호떡 등 한국의 음식을 맛보고, 한국식 메이크업을 배우며, 한국 기업들의 제품을 체험하고, K-POP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콘서트에 열광했다. KOTRA, 한국관광공사 등 정부 기관들도 참여해 한국 알리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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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과 신기술이 결합된 무대는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아티스트의 댄스 퍼포먼스와 무대 뒤 LED 영상을 일원화한 ‘ 인터렉티브 미디어 아트 시스템 (Interactive Media Art System)을 무대에 선보여, ‘문화기술 (Culture Technology, CT)’을 유감없이 보여준 것이다. 한국의 ICT 중소기업과 미국에서 협업,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한국 ICT 중소기업들에게 글로벌 무대에 진출할 기회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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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은 한국식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한 뉴욕 할렘가의 자립형 공립학교 ’데모크라시 프렙 차터 스쿨 (Democracy Prep Charter School, http://democracyprep.kr)‘ 학생 100명을 케이콘에 초청해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차터 스쿨 학생들의 K-POP 커버댄스 공연을 24일 콘서트 프리쇼 무대에 올려, 국경을 넘어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젊은이의 꿈지기’ 역할도 수행했다. 미국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50개국에서 난치병 아동의 소원을 들어주는 ‘메이크어위시재단(Make-A-Wish)’과 연계, K-POP 아티스트를 만나는 것이 소원인 환아들도 케이콘에 초청해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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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처음 시작된 케이콘은 매 년 성장을 거듭하며 세계 시장에 한류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 3월에는중동 지역의 핵심 거점 아부다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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