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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세대 노후설계 맞춤형으로…꾸준한 투자습관도 형성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뱅크샐러드의 5060세대 이용자 비율은 전년동기대비 16.9% 늘어나는 등 중장년층 비중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뱅크샐러드는 자동 가계부 뿐만 아니라 보험 추천·연금 진단·주거 자산관리 등 5060세대의 노후 설계에 필요한 초개인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매달 납부한 연금내역을 바탕으로 개시일부터 받을 수 있는 예상 금액을 한눈에 보여주고, 개인별 연금 상태 진단을 통해 노후 대비 솔루션까지 조언해주는 서비스에 대한 호응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직관적이고 심플한 인터페이스와 큰 글씨 지원도 5060세대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요인 중 하나”라며 “큰 글씨 설정은 자산 탭·가계부 탭·마이 탭·송금 서비스에 적용 가능하다. 현재 iOS에서만 지원하고 있는데, 안드로이드 버전도 현재 개발 중이라 곧 정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공지능(AI) 비대면 투자일임 서비스 핀트(Fint)의 `꾸준히 목표달성` 서비스도 눈길을 끌고 있다. `꾸준히 목표달성`은 고객이 목표한 금액을 매주 2회(월, 수) 투자해 목표 금액 달성을 도와주는 서비스로, 최소 50만원부터 최대 2000만원까지 고객이 원하는 투자 목표금액을 설정할 수 있다. 원하는 기간을 설정하면 매주 투자해야 하는 금액을 자동으로 계산해줘 꾸준하고 계획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매일, 매주, 매월 등 개인이 원하는 주기를 설정해 소액부터 차곡차곡 쌓아가는 `꾸준히 차곡차곡`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고객들의 건강하고 꾸준한 투자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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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 수 대결`로 건강관리…진료예약·접수까지 원스톱으로
건강 관리 앱 `삼성 헬스`는 간단한 피트니스 기록 기능을 비롯해 운동 콘텐츠, 명상, 수면 패턴, 심박수, 혈압 등의 기능을 갖춘 종합 건강 웰니스 및 피트니스 플랫폼이다.
최근에는 `걸음 수 대결 기능`이 새롭게 업데이트되면서 사용자들의 목표 달성을 독려하고 있다. `걸음 수 대결 기능`은 삼성 헬스 앱 하단의 투게더 메뉴를 이용해 활용할 수 있으며, 도전 타이틀과 도전 기간, 목표 걸음 수 등을 설정해 대결이 가능하다. 기존 `1대 1 걸음 수 대결 기능`을 본인 포함 최대 10명까지 설정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세계 삼성 헬스 사용자와 함께 걸음 수 경쟁을 할 수 있다. 도전은 최대 20개까지 만들 수 있어 가족, 친구, 동료 등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똑닥`은 병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진료 예약과 접수가 가능한 `모바일 진료 예약 접수 서비스`와 `비대면 진료비 결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의료진이 구두로 물어봐야 하는 문진 사항을 진료 전에 모바일 설문 형태로 환자에게 제공하는 등 병원에 머무르는 시간을 줄여주는 서비스를 통해 감염에 취약한 5060세대의 의료 접근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