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LS그룹은 중국진출 19개 법인들의 총매출이 작년 4억7000만달러 대비 53% 늘어난 약 7억 2천만불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LS그룹은 중국시장을 제2의 내수시장으로 간주하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자홍 LS그룹 회장(사진 맨 왼쪽)은 지난 15일 중국시장 중요성을 강조하며, LS홍치전선 등 중국 사업장을 둘러봤다. LS홍치전선은 작년 8월 LS전선이 인수한 중국 전선회사다.
구 회장은 "중국시장에서는 우리만 잘 한다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며 "고객, 협력회사, 지역사회와의 파트너십이 매우 중요하고, 시장에 대한 이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LS그룹은 향후 전력케이블 등 주력사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스마트그리드 등 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구자홍 회장은 LS홍치전선 방문에 이어 LS호개전기도 방문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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