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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974억원(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 영업손실은 40억원(적자 전환)으로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1027억원, 영업이익 64억원)를 크게 밑돌았다. tvN, OCN 등 캡티브(Captive·계열사 간 내부거래)에서는 편성이 일시적으로 축소했고, 논캡티브(Non-Captive·외부거래) 작품군도 부재한 탓이다.
유성만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사랑의 불시착(tvN)’이 6회분만 실적에 반영돼 이익기여도가 낮았다”며 “‘날 녹여주오(tvN)’, ‘유령을 잡아라(tvN)’도 시청률이 약 2%대를 기록해 PPL(간접광고) 등 추가적인 수익확보를 하지 못한 점도 실적 부진의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지난 16일 방영된 사랑의 불시착 최종화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21.7%, 최고 24.1%를 기록했다. 드라마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동시에 tv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전까지는 도깨비가 세운 20.5%가 1위였다.
유 연구원은 “4분기 실적에 대한 실망감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속 등 단기적으로는 센티멘트(투자심리)가 좋지 않지만, 올해부터 글로벌 OTT(Over The Top·인터넷을 통해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 매출 증가 등 중장기적 센티멘트는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올해는 텐트폴(회사 실적을 가를 대작) 작품인 김은숙 작가의 ‘더 킹: 영원의 군주(SBS)’를 포함해 총 30~35편 작품이 방영되리라 예상돼 작년 대비 성장가능성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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