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시크릿가든 감동, 디지털만화로 다시 느끼자"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현빈과 하지원 출연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시크릿가든`을 태블릿PC에서 만화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KT(030200)는 다이렉트미디어와 공동으로 드라마 시크릿가든과 영화 `만추`를 디지털만화로 제작해 올레e북과 올레마켓에서 서비스한다고 1일 밝혔다.

만화로 제공되는 시크릿 가든은 오는 2일부터 서비스될 예정으로 이달 말에 2권이 출시된다. 권당 가격은 1200원이다.

또한 시크릿가든의 주연배우인 현빈이 중국의 미녀배우 탕웨이와 함께 연기해 주목을 끌었던 만추 역시 같은 가격으로 2일부터 서비스된다.

시크릿가든과 만추 디지털만화를 이용하려면 `올레e북(www.olleh.com혹은 ebook.olleh.com)`에서 콘텐츠를 구매하고 아이패드나 갤릭시탭 등에서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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