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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수는 또, ▲베타차단제 중 반감기가 가장 길어 24시간 약효가 지속되고 ▲흡수율과 생체이용률이 좋을 뿐만 아니라 ▲신장과 간에서 균형 있게 대사돼 신기능 및 간기능을 고려해야 하는 환자에게도 용량에 대한 부담 없이 용이하게 투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머크 세로노 세틀라이트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베타차단제는 심부전과 급성 심근경색증 후 금기사항이 없을 경우 모든 환자에게 사용해야 한다. 특히 안정형협심증 환자에서 가장 효과적인 항협심증 1차 약제로 추천되고 있다.
머크 관계자는 "특히 심부전증에는 콩코르와 같이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가 입증된 약제만 사용이 가능하다"며 "이밖에 관상동맥질환 환자의 비심장수술전후를 비롯해 심방세동의 맥박수 조절과 비후성심근병증에도 선호되는 약제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