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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여행쇼핑주간 특가…후쿠오카 4만3000원부터

신정은 기자I 2017.09.14 08:33:45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티웨이항공은 다음주부터 항공권과 함께 5성급 호텔 무료 숙박의 경품까지 걸린 특가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매달 셋째 주를 여행 주간 ‘ttw’(티웨이 트래블 위크)로 정하고 항공권과 호텔, 포켓 와이파이 등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오는 18일부터 오전 10시부터 27일까지 열흘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진행한다.

대상은 김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과 인천과 대구, 제주, 대구, 김포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탑승기간은 국내선의 경우 18일부터 10월31일까지, 국제선은 11월1일부터 12월19일까지이며 추석 연휴 기간을 일부 제외된다.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1만5000원부터다. 국제선의 경우 △후쿠오카 4만3000원 △구마모토·오사카 5만3000원 △칭다오 5만8000원 △도쿄·홍콩 6만3000원 △오키나와 7만8000원 △세부 8만3000원 △사이판 9만5880원 △괌 12만5210원부터 등이다.

티웨이항공은 이번에 특가 이벤트 운임으로 구매하지 못하고 다른 좌석을 결제한 고객에는 이벤트 기간에 국내선 5000원, 국제선 1만5000원 운임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또한 항공권 구매 후 홈페이지를 통해 호텔을 예약한 분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국내외 5성급 호텔 무료 숙박권(10명)과 스타벅스의 아메리카노 모바일 기프티콘(100명)을 증정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특가 이벤트는 단순히 할인된 운임만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티웨이항공의 여행 주간 ttw로 선정해 호텔과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더 제공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여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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