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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재단은 우장루 거리에 한식 체험 부스 총 5곳을 설치해, 각 부스에서 한식의 다섯 가지 색을 상징하는 오색 찹쌀떡을 비롯해 떡볶이, 김치 3종(배추김치, 깍두기, 파김치)의 시식과 유자차 시음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메인 부스 앞에서는 떡메치기 시연과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 중에는 상하이의 한식당 ‘벨로코’의 쉐프가 직접 오징어무침, 잡채, 콩국수, 김치전을 시연하며, 요리법을 소개했다.
사흘간 계속된 한식로드탐방 행사에는 총 2500여명의 상하이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총 2400인분의 한식이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