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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까지는 봄·여름·가을·겨울 계절별로 모집했으나 올해부터는 문안의 유연한 활용을 위해 봄·여름편, 가을·겨울편으로 나눠 진행한다.
출품작은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의 작품을 선정한 각 수상자에게는 4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서울시는 수상작을 디자인하여 봄편 꿈새김판과 여름편 꿈새김판 등에 게시하고 다양한 서울시 홍보 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김홍찬 서울시 홍보담당관은 “시민들이 꿈새김판과 함께 다가오는 봄·여름 희망차고 따뜻한 기운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