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연계행사
''지지대악과 함께하는 퓨전국악'' 등 선보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7월 26일 ‘문화가 있는 날’ 연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지지대악과 함께하는 퓨전국악’ 행사 모습(사진=수원시립미술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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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 특별 공연으로 선보인 ‘지지대악과 함께하는 퓨전국악’에는 약 400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국악으로 연주하는 디즈니 메들리, ‘나는 문어’, ‘아기 상어’ 등을 따라 부르며 즐겼다. 가족을 주제로 개최 중인 현대미술 기획전 ‘어떤 Norm(all)’의 참여 작가인 문지영, 치명타가 작품 소개 및 작품 제작 과정과 전시에 대해 심도 있게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 다양한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미술관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