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현재 에코프로비엠(247540)은 전 거래일보다 5.06%(1만8100원)오른 37만5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에 한국투자증권은 에코프로비엠의 목표가를 기존 34만원에서 44만원으로 29% 상향했고 유안타증권도 목표가를 39만원에서 48만원으로 23% 올려잡았다.
김광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번 수주 건은 2024년 이후의 중장기 성장 기반 확보, 삼성SDI에 이어 SK이노베이션 양극재 메인 벤더 등극 등 두 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이번 수주로 에코프로비엠이 내년 말까지 7만톤의 NCM생산능력을 확보할 것이라 전망했다.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계약물량으로 에코프로비엠의 미주지역 양극재 투자가 앞당겨지고 하이니켈 양극재 시장에서의 입지가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