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동탄역 롯데캐슬 트리니티’ 모델하우스 개관

김기덕 기자I 2017.12.08 08:56:55

최고 49층… 아파트 940가구·오피스텔 757실

△롯데건설 ‘동탄역 롯데캐슬 트리니티’ 조감도[롯데건설 제공]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롯데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중심앵커블럭 C11블록에서 ‘동탄역 롯데캐슬 트리니티’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총 169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아파트가 940가구(전용 65·84·102㎡), 오피스텔 757실(전용 23·59·84㎡)로 구성된다.

교통 여건도 훌륭하다. 이 단지는 서울 수서와 동탄신도시를 잇는 SRT 동탄역이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 단지로 SRT 이용시 수서역까지 약 1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향후 서울 삼성역과 연결되는 GTX 노선도 2021년 개통 예정에 있어 강남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기흥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봉담-동탄간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도 인근에 위치해 서울로의 접근이 수월하다.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동탄대로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 백화점, 쇼핑몰, 영화관, 마트 등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도보거리에는 청계중앙공원과 동탄여울공원 등이 위있어 가벼운 산책 등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용이하다. 또 인근으로는 초등학교 예정부지 및 청계중, 동탄중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이 아파트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가구 4Bay 구조로 설계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로 확보했으며, 전 세대 내에는 주부의 가사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가구를 배치했다. 오피스텔 전용 59㎡와 전용 84㎡에는 생활용품 및 각종 물품 등을 수납 가능한 멀티 현관장을 배치했다. 또, 전용 84㎡타입에는 ‘ㄷ’자형 주방가구와 시스템 선반이 적용된 세탁공간을 제공하고, 안방에는 파우더룸과 드레스룸도 설치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청약, 18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22일, 계약은 내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청약을 실시한다. 26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계약이 실시된다. 오피스텔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 조성돼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1년 7월이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