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올해 전체 매출은 220억원, 영업이익은 50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에 비해 매출은 96%,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관련해 유비다임은 1분기에 서버호스팅 사업에서만 매출 36억원, 영업이익 3.1억원, 경상익이익 6.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 대표는 "무엇보다 관건은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조기 안정화에 있다"며 "2분기부터는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현재 여름 개봉을 목표로 씨네마서비스로부터 전액 투자를 받은 멜러 영화 '사랑하니까 괜찮아'의 촬영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 있다"며 "이 영화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두 세 편의 영화를 추가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게임사업도 조만간 온라인 게임업체에 지분참여를 하는 방식으로 본격화할 예정"이라며 "기존 호스팅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감안할 때 기대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불안정한 수익구조를 갖고 있다는 게 가장 큰 한계"라면서 "매달 2억 5천만원 안팎의 꾸준한 이익이 발생하는 서버호스팅 사업이 새로 시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CEO & COMPANY '유비다임'편은 화요일 오후 5시 40분에 방송되며 지상파 DMB 유원 라디오에서 수요일 5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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