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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백년가게 돼지갈비' 론칭…"소상공인 판로지원"

김호준 기자I 2021.05.28 09:05:30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공영쇼핑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업력 30년 이상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원하는 ‘백년가게’ 판로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공영쇼핑은 33년 전통 대구 맛집 ‘동봉’과 손잡고 개발한 ‘백년가게 동봉한돈양념구이’가 31일 론칭할 예정이다. 대구에서 2대째 이어온 ‘동봉’은 숙성 양념 돼지갈비로 유명한 지역맛집이다.

이번 상품은 국내산 한돈 돼지고기 목살과 갈비를 엄선해 ‘동봉’의 비법 양념을 담아 만들었다. ‘백년가게’ 노하우가 담긴 상품을 집에서도 손쉽게 맛볼 수 있다. 양념목살 4팩, 양념갈비 4팩 총 8팩 구성으로 4만 59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공영쇼핑은 ‘동봉 한돈양념구이’를 시작으로 전국의 백년가게 맛을 담은 ‘풍기삼계탕’, ‘수원민물추어탕’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공영쇼핑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유튜브 콘텐츠인 ‘공영로드’를 선보인다. ‘공영로드’는 기존 방송에서 소개되지 않은 지역 특산물 활용 맛집으로서 공영쇼핑이 직접 선정하고 제작했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소상공인 판로지원을 위해 기획한 ‘백년가게’ 프로젝트가 첫 선을 보이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적극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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