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남성 전용 색조화장품 출시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LG생활건강(051900)은 남성 전용 색조화장품 `보닌 더스타일 포토제닉`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보닌 포토제닉`은 밝고 환한 피부를 원하는 남성들을 위해 개발된 메이크업 제품으로, 스틱 형태로 휴대가 간편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광산란 효과가 뛰어난 구상파우더를 적용, 기미 등의 피부잡티를 자연스럽게 가려주고 피부색을 환하게 보이도록 해준다. 또 느타리버섯 추출물 LS-8865 성분이 함유돼 모공 크기를 줄여주고, 피지분비량을 감소시켜 준다. 가격은 1만5000원대.

LG생활건강 남성화장품 담당자는 "주름, 미백 등 남성 기능성 화장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처럼 남성 메이크업 제품도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