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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 발명의 날 맞이하여 ‘엄상현’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이윤정 기자I 2024.05.17 09:03:0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아이엔피는 5월 19일 발명의 날을 맞이하여 자사가 운영하는 육아용품 브랜드 ‘에디슨(Edison)’의 신제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엄상현’은 ‘엄마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의 줄임말로 소비자들이 여러 가지 육아나 일상생활을 하면서 필요성을 느끼는 부분이나, 문득 떠오르는 작지만 기발한 아이디어를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해 현실화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다가오는 ‘발명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500년간 거북선, 측우기, 금속활자 등을 발명한 선조들의 우수한 기지를 이어받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발명의 민족’이라는 기치하에 자긍심을 고취하고 장려하는 공익적 목적도 더했다.

㈜아이엔피의 관계자는 “육아용품은 단순히 어른들의 편리함을 쫓는 것이 아닌 아이와 엄마의 관점에서 안전과 편의성 등을 세심하게 살피고 그들의 관점에서 고민하고 연구해야 한다”라며 “실제 육아맘, 육아대디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런 부분을 대내외적으로 개발하고 알리고자 공모전을 준비하게 됐다. 귀중하게 전달 주신 아이디어를 살펴 꼼꼼히 검토하겠다”라고 전했다.

참여방법은 제한 없이 자유롭게 제안하면 되며, 에디슨 공식몰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6월 5일에 발표 예정이며 약 2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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