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애경산업이 2분기 깜짝 실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화장품과 생활용품 모두 기대 대비 매출이 개선되면서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늘어난 1600억원, 영업이익은 243% 증가한 144억원으로 상향된 컨센서스를 15%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생활용품도 디지털 채널과 수출 판로 확대, 프리미엄 비중 확대 등으로 체질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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