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빌드, '코리아빌드'서 서비스 및 프로모션 진행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건축IT플랫폼 하우빌드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규모 건축 박람회 ‘코리아빌드(KOREA BUILD)’에 참여해 가설계 도면검토 및 다양한 서비스 및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사진=하우빌드)

하우빌드는 2003년 설립된 기업으로 건축 수요자와 공급자 간 정보 불균형이 발생하는 건축 시장에서 시장 참여자를 돕는 IT 플랫폼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건설사 신용정보 및 견적 상세 내역 등의 정보를 데이터화하여 공개하고,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건축사 및 건설사 공개입찰 등 합리적인 건축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하우빌드는 최소 10년 이상 경험을 갖춘 하우빌드의 건축사와 시공기술자가 건축주의 요구사항이 잘 반영되어 있는지, 적용된 건축법규 등이 적절한지 등을 점검하는 가설계 도면검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하우빌드는 ‘사업계획서’ 무료 제공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건축을 계획하는 건축주는 하우빌드 사업계획서를 통해 현재 건축 시세에 맞춰 공사비를 포함한 건축에 투입되는 모든 사업비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공사 전문가의 공사 의견, 건축가능한 규모와 용도 그리고 건축기간 등 의사결정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준공까지 하우빌드가 함께 하는 하우빌드 ‘원스톱 건축’의 용역비 할인 및 정확한 공사비 견적을 받기 위한 적산 내역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추첨 프로모션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슬기 하우빌드 프로젝트 매니저는 “여러 건축과정 중 특히 건축계획 및 공사를 앞두고 계신 건축주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서비스 및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많은 건축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