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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자동차주 강세..`GM파산 반사익 기대`

장순원 기자I 2009.06.02 09:14:16
[이데일리 장순원기자] 자동차업종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파산보호 신청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7분 현재 현대자동차(005380)의 주가는 전일대비 2.78% 상승한 7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000270)는 5.3% 뛴 1만2850원, 대우차판매(004550)는 9.8% 급등한 1만3450원을 기록 중이다. 

이상현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GM의 파산보호 신청에 따른 수혜 기대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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