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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무릎 꿇은 김태현 "살아있다는 게 뻔뻔하단 생각이 들어"

이소현 기자I 2021.04.09 09:04:55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노원 세모녀 살인사건 피의자 김태현(25), 9일 서울 도봉경찰서 포토라인서 모습 드러내.

노원 세모녀 살인사건 피의자 김태현(25)이 9일 오전 서울 도봉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기 전 포토라인 앞에 서서 무릎을 꿇고 있다.(사진=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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