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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월드, ‘조구만 망고 월드’ 연다

김정유 기자I 2024.06.25 08:48:07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호텔 월드가 대표 프로모션 ‘월클데이’ 2주년을 기념해 ‘조구만’(Joguman) 컬래버레이션 망고 디저트 프로모션과 롯데월드 어드벤처 카 퍼레이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월클데이는 매 짝수달 23일부터 3일간 진행하며 높은 할인율로 고객들에게 호응이 높은 프로모션이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친근한 초식 공룡 캐릭터를 통해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조구만과 함께 ‘조구만 망고 월드’를 준비했다.

망고 디저트 뷔페는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주말 또는 공휴일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1층 ‘더 라운지 앤 바’에서 열린다.

뷔페에는 망고 케이크, 마카롱, 쿠키 등 20여종의 디저트와 한 끼 식사로 즐길 수 있는 샐러드, 전복구이, 파스타 등 총 40여 종의 메뉴가 준비된다.

성인 1명당 1개씩 한정판 키링을 제공하며 호텔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 ‘조구만 망고 하우스’에서 망고를 들고 있는 대형 브라키오와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다.

가격은 성인 10만8000원, 소인 6만5000원이다. 성인 고객의 경우 월클데이 기간 내 예약 시 10%, 25일부터 온라인 사전 예약 시 5% 할인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또 마카롱 2개가 포함된 조구만 망고 빙수는 9만2000원, 10여 종의 망고 디저트와 커피 또는 차 2잔, 조구만 키링 1개로 구성된 조구만 망고 애프터눈 티 세트는 10만5000원이다.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롯데월드 어드벤처 카 퍼레이드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원더 카 퍼레이드’ 패키지도 판매한다.

패키지는 캐릭터 객실 1박, 체크인 당일 롯데월드 카 퍼레이드 3인 무료 탑승 혜택 등으로 구성됐다. 투숙 기간은 8월 19일까지, 가격은 41만원 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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