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생명보험협회, 새 회장에 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장 선임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정병묵 기자I 2023.12.05 08:38:19

5일 생보업계 사장단 총회서 만장일치로
신임 김철주 회장 9일부터 임기 3년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김철주(사진)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이 제36대 생명보험협회 새 회장으로 선임됐다.

생명보험협회는 5일 업계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어 김 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이달 9일부터 2026년 12월 8일까지 3년이다.

지난달 생명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회장으로 김 위원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김철주 내정자는 1963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주립대 대학원 재정학 석사를 마쳤다. 1985년 행정고시(29회)에 합격한 후 재정경제원, 재정경제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2014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2016년 2월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경제금융비서관으로 일했다. 이후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ADBI) 부소장을 거쳐 2021년 5월부턴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