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골든 포테이토 버거' 등 올림픽 기념 메뉴 3종 출시

이성기 기자I 2018.02.07 08:47:07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맥도날드(대표 조주연)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해 골든 포테이토 버거, 골든 포테이토 베이컨 머핀, 골든 포테이토 토마토 머핀 등 올림픽 기념 메뉴 3종을 7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개최지인 평창의 자연을 닮은 감자와 설원처럼 하얀 체다 치즈, 송이버섯 소스가 어우러져 풍성한 맛과 먹음직스러운 외양을 자랑한다. 특히 순쇠고기 패티 2장에 바삭한 감자가 가득 더해져 추운 겨울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

아침 메뉴인 골든 포테이토 베이컨 머핀과 골든 포테이토 토마토 머핀은 각각 바삭한 감자에 쫄깃한 베이컨과 상큼한 토마토가 더해져 간편하면서도 포만감 있는 아침 식사로 손색이 없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선보이는 특별한 신제품인 만큼, 개최지의 특성을 살린 재료와 제품 콘셉트 등 모든 면에서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골든 포테이토 버거의 가격은 단품 5900원, 세트 7200원이며, 골든 포테이토 베이컨 머핀과 골든 포테이토 토마토 머핀의 가격은 단품 3100원, 세트 3900원이다.

골든 포테이토 버거를 비롯한 맥도날드의 올림픽 기념 3종 메뉴는 7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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