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버드 바이 쥬시꾸뛰르', 에브리데이 티셔츠 출시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패션계열인 한섬(020000)이 전개하는 영캐주얼 브랜드 ‘버드 바이 쥬시꾸뛰르’가 6일부터 요일별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티셔츠 시리즈’를 선보인다.

버드 바이 쥬시꾸뛰르는 지난해 국내에서 ‘트랙수트’로 알려진 미국 여성복 ‘쥬시꾸뛰르’와 한섬이 공동으로 론칭한 브랜드다. 현재 롯데·현대·신세계를 비롯한 주요 백화점에 입점했다.

에브리데이 티셔츠 시리즈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화이트·그레이·블랙·핑크·블루 등 다양한 배경에 각기 다른 그래픽 디자인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핵심 고객층인 20~30대 여성 고객들이 재미있게 입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한섬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평상시 자신의 스타일을 공유하는 고객들의 트렌드를 반영, 심플하면서도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티셔츠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

한섬은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며 유니크한 감성을 즐기는 여성에 맞춘 브랜드 콘셉트를 강화하기 위해 에브리데이 티셔츠 시리즈 외에도 정기적으로 ‘아트웍 프로젝트’ 아이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모델별로 9만 5000원, 13만 5000원이다. 티셔츠를 구매한 전 고객에게는 ‘버드 바이 쥬시꾸뛰르’ 파우치를, 월~일까지 티셔츠를 모두 구매한 고객에게는 에코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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