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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초정탄산수’ 토트넘 홋스퍼 한정판 출시

김정유 기자I 2024.05.14 08:36:00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식음료 업체 일화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구단 ‘토트넘 홋스퍼 FC’(이하 토트넘)와 협업한 ‘초정탄산수 토트넘 홋스퍼’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일화는 토트넘의 열정과 에너지가 담긴 경기 스타일과 초정탄산수의 청량함을 콘셉트로 이번 한정판을 기획했다. 이번 에디션은 플레인과 라임 등 2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휴대가 간편한 250ml 캔과 500ml 페트(PET) 타입으로 출시됐으며 플레인은 넉넉한 용량의 1.5L 페트 형태로도 추가 제작됐다.

음료 패키지는 토트넘의 공식 엠블럼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팬들의 소장가치를 더하기 위해 손흥민 선수를 비롯해 제임스 메디슨, 크리스티안 로메로, 굴리엘모 비카리오 등 토트넘 대표 선수들의 유니폼 착용 사진을 패키지 하단에 삽입했다.

일화의 초정탄산수는 1986년 출시된 국내 최초 탄산수로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리 광천수로 제조됐다. 이번 한정판 음료 5종은 쿠팡, 지마켓, 일화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 온라인몰을 비롯해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일화는 이번 한정판 패키지 시작으로 굿즈 제작 등 토트넘과의 마케팅 협업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현우 일화 식품사업본부장은 “탄산이 생각나는 쾌청한 봄을 맞아 전 세계 많은 축구 팬을 보유한 토트넘과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화는 다양한 콜라보 활동을 통해 소비자 분들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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