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밖에 효도 관광, 사랑의 도시락 배달,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장학금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경제적으로 넉넉하지는 않지만, 정부나 기업에 의지하거나 외부로부터 물질적인 지원을 받지 않기에 더욱 뜻깊은 사업이다.
다행히도 선뜻 물품을 나누어 주시는 후원자들과 내 일인 양 팔 걷어 부치고 지원해주는 자원봉사자들이 있다. 우리 시대의 진정한 ‘실천하는 천사’인 셈이다.
이들은 대부분 ‘신념 있는 종교인’이나 ‘억만장자’ 또는 ‘기부왕’ 이 아니다. 그저 우리와 같은 소시민일 뿐이다. 그렇다면 하루하루 살아가기에도 각박한 현실에서, 이들은 왜 자청해서 본인의 것을 나눠주는 것일까.
전국자원봉사연맹의 안천웅 이사장은 “‘Helper’s high‘ 라는 말이 있다. 타인을 도울 때 느끼는 만족감이라는 뜻으로 이 정서적 충만감은 기부자에게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며 “나 또한 타인에게 행복을 전해주고자 시작한 일에서 스스로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안 이사장은 “이 속에서 사랑과 온정을 나누며 많은 도움을 주시는 후원자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봉사는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다. 전국천사무료급식소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어줌과 동시에 나를 위한 성취감과 포만감, 거기에서 오는 커다란 행복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